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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장병 '46용사 특별묘역' 참배

김성찬 해군총장, 생존장병 격려 간담회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천안함 생존장병들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는 천안함 46용사 특별묘역을 참배한다고 해군이 23일 밝혔다.

함장인 최원일 중령을 포함해 현역 장병 51명, 전역장병 4명 등 총 55명이 참배 행사에 참여했다.

생존 장병들은 특별묘역 참배에 이어 해군본부로 이동, 해군 인사참모부장 및 의무처장, 천안함 장병 건강관리를 위해 의무요원으로 결성된 '레인보우 서포터스팀'과 함께 피격사건 이후 느끼는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23일 천안함 생존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천안함 생존장병 중 최원일 함장은 해군역사기록단에서 해군 전투사를 집필 중이며 작전관이던 박연수 대위는 2함대 기지전대에서 함정 지원업무를, 김광보 대위는 교육사령부에서 부사관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도 천안함이 속해 있던 2함대에 근무하는 장병은 박 대위를 포함 모두 11명이다.

해군은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 지원을 위해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에 전담보직자를 두고 보상금 및 연금, 국민주택, 취업알선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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