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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오늘까지 합쳐도 딱 열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 첫날 적어놨던 목표들을 다시 읽어봤더니, 별로 지킨 것이 없더군요. 그래도 해마다 목표를 새로 정하는 건 조금씩이라도 나아질거란 희망이 있기 때문이겠죠? 나라 안팎의 어지러운 소식들이 많지만 한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새해 목표를 정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편상욱 나이트라인 앵커 이메일 : pe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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