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는 신품종 찰옥수수가 개발됐다고요.
<기자>
네, 주로 여름철에 쩌서 먹던 찰옥수수를 잡곡처럼 밥에 넣어서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검정찰옥수수, '흑진주찰'입니다.
일반적으로 찰옥수수는 간식용으로 쩌서 먹는데, 이 옥수수는 밥으로 지어서 먹어야 훨씬 제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검정 찰옥수수는 다른 일반옥수수는 물론, 흰 찰옥수수에 비해서도 수분흡수 속도가 빨라 쌀과 섞어 밥을 하면 그만큼 밥맛이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이유영/농촌진흥청 연구원 :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게 함유되어 있고 연중 잡곡처럼 밥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흑진주찰은 껍질이 얇아서 단팥죽이나 샐러드 등의 식품 부재료까지 활용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바람에 강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한 것도 검정 찰옥수수의 장점이라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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