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1일)은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평택에 대규모 반도체공장을 짓기로 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아직 경기도와 삼성 모두 공식 발표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양측이 모레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사업 일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안 산업용지입니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두 배가 넘는 392만㎡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과 태양전지 등 미래산업공장이 들어설 곳입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이를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삼성전자와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부지에 대한 보상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16년 말 완공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에 평택 현지는 크게 들뜬 분위기입니다.
[원천애/평택시 안정리 : 아무래도 큰 회사가 들어오면 나아지겠죠, 많이. 많이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발전되겠죠.]
특히 쌍용자동차 사태로 큰 타격을 입었던 지역경제에 삼성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유덕/평택상공회의소 : 취업문제, 이런 문제로 해서 평택에는 기지촌이 아닌 산업화 도시로서 앞으로 큰 기대효과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경기도는 삼성전자 공장이 들어설 고덕신도시를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해 자족기능을 갖춘 국제화도시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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