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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여성 아나운서에 명문대 출신 대거지원

충남의 한 군청에서 실시한 여자 아나운서 모집에 국내 명문대 출신의 학사와 석사학위자는 물론 외국대학 출신자도 상당수 지원해 관계자들이 혀를 내둘렀다.

15일 서천군에 따르면 최근 군정 홍보를 위해 뉴스 진행 및 방송기사 작성 업무를 맡을 여자 아나운서 1명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자 전국에서 모두 56명의 재원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는 서울의 주요 명문대 출신 재원 10여명을 포함해 외국대학(호주) 졸업자도 2명이 지원했다.

또 I.Q 156의 멘사(Mensa) 회원 1명과 석사학위 소지자도 4명이 응시했으며, 재외 한국 대사관에서 통.번역 일을 했거나 방송 경력자 등 실력을 갖춘 쟁쟁한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군은 이들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모두 42명을 합격시켰으며, 면접을 통해 오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아나운서에게는 월 150만 원이 지급되며 근무실적에 따라 1년 재계약이 가능하다.

(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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