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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서민예산 누락, 대통령이 사과해야"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 과정에서 서민 예산이 대거 누락된 것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사과,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은 형님 공화국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때까지 민주당은 예산과 날치기 법안 무효화, 4대강 반대를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한나라당이 단독처리한 예산안 가운데 4대강 사업 2조 5천6백억원 등 3조 천억원을 삭감해 방학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과 영유아 예방접종 지원 등 민생 예산으로 돌리는 수정안을 13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친수구역법과 서울대 법인화법에 대한 폐기 법안을 제출하고, 아랍에미리트 파병동의안에 대해선 결정철회 결의안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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