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협력강화와 양자 FTA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원전수출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새벽 귀국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수교 50주년을 맞아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나집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에 합의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한국 원전 세일즈 외교를 펼쳤습니다.
[세계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진 최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 발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이미 체결된 한-아세안 FTA와 별도로 양자 FTA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타결되면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의 수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올해 160억 달러의 통상 관계를 기록했지만 앞으로 5년 내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데 목표를 같이 했습니다.]
또 두 나라의 강점을 살려 중동과 중앙아시아 석유, 가스 개발에 함께 진출하자는데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앞서 인도네시아와 정상회담에서는 방산 협력 강화와 인도네시아 경제개발 계획에 주 파트너로 참여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김희정/청와대 대변인 : 신아시아 외교를 내실화하고 녹색 기술, 에너지 분야 등 실질 경제 협력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대통령은 1박 4일간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아침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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