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으로 추정되는 북한 인사 한 명이 네팔에서 체류하다 인도 뉴델리로 망명했고, 네팔 당국이 이 사건에 연루된 한국인 2명을 체포했다고 교도통신이 네팔 일간지 '리퍼블리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 경찰 당국은 현재 한국인 한 명을 억류하고 있다며, "북한인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네팔 당국 관계자는 "체포된 한국인이 북한 인사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었다"며, "다만 한국인들이 이번 사건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확언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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