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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날치기 예산, 무능한 국정운영 현주소"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의회를 짓밟고 야당을 탄압하는데 급급해 꼭 지키겠다고 했던 예산마저 놓친 것이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의 현주소라고 비판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역점 추진해온 일부 사업이 새해 예산안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데 대해 정부가 날치기 예산 통과로 국정운영 무능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 정권은 형님예산은 지키고 실세예산은 챙겼지만 정작 필요한 국정예산은 놓치고 심지어 정치적으로 꼭 하겠다고 약속한 예산까지 놓쳤다며 무능하고 계획·관리능력 조차 없는 정권을 심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민족유산 사찰문화를 외국인에게 체험시키는 템플스테이 예산을 누락한 한나라당에 분노하고 불교계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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