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상] 마스크 쓰고 구속된 '그랜저 검사'

강찬우 특임검사가 이른바 그랜저 검사 사건의 당사자인 정 모 전 부장검사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정 전 부장검사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1월 건설업체 대표 김 모씨로부터 고소한 사건을 잘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4백만 원 상당의 그랜저 승용차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부장이 그랜저 수수 전후인 지난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김 씨로부터 1천6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정 전 부장에게 뇌물을 건넨 김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당시 사건을 처리했던 수사팀에 대해 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월 SBS의 그랜저 검사 사건을 보도 이후 봐주기 수사 논란이 계속되자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수사가 미진했다는 대검 감찰본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 달 16일 재수사를 결정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