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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자기 승용차 깔려 30대 사망

3일 오전 8시55분께 전남 고흥군 고흥읍 등암리 A(31)씨의 집 앞에서 A씨가 자신의 매그너스 승용차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승용차의 기어가 중립 상태이고 A씨가 차량 후미 부위에 눌려 있는 점으로 미뤄 경사가 진 마당에 차를 주차하고 나오다 차량이 뒤로 밀리자 이를 막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의 진술과 시신 상태로 미뤄 전날 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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