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차의 치사율이 경차나 소형 차량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이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자동차 보험금이 지급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배기량 천씨씨 미만 경차의 사고율은 0.86퍼센트였지만, 천6백씨씨 미만 소형 차량은 0.71퍼센트, 2천씨씨 미만 중형차량은 0.66퍼센트, 2천씨씨 이상 대형차량은 0.57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사고건수 대비 치사율은 경차가 1.12퍼센트, 소형은 0.91퍼센트, 중형은 0.85퍼센트였지만, 대형은 1.13퍼센트로 가장 높았습니다.
개발원은 대형차는 엔진의 출력이 좋아 과속하지 쉬운데다, 차량의 크기나 안전성을 믿고 앞차를 추월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 대형차 사고의 치사율이 높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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