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젊은층 인구가 남한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2008년 북한이 실시한 인구센서스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살부터 34살의 인구수는 526만명으로 같은 나이의 남한 인구 추정치 1066만명의 49.3%에 그쳤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1990년대 북한이 극심한 식량난을 겪으면서 당시 영유아와 청소년층 인구가 크게 줄었던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령대의 북한 젊은이들은 북한군의 주요 병력자원이기도 합니다.
북한의 총인구수는 2405만 명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기대수명은 남성이 65.6세, 여성 72.7세로 남한의 1985년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밖에 북한 젊은이들의 초혼 연령은 남성이 29살, 여성이 25.5세로 남한보다 2.5살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20∼35살 인구, 남한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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