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이 국립교향악단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공연 후 "우리 인민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예술형상으로 그려내 문화정서적 요구를 원만히 충족시켜야 하고, 국립교향악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창작과 편곡 수준을 끌어올리고 연주기량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하루나 이틀 늦게 보도하는 북한매체의 관행으로 미뤄, 이 공연은 북한군의 연평도 공격 닷새 후인 어제 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 위원장 부자의 공개활동을 북한매체가 보도한 것은, 중앙통신이 지난 26일 평양 해방산 기슭의 신축 주택과 평양무용대학 시찰 소식을 전한 이후 사흘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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