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해병대 장병들은 목메인 군가를 부르면서 두 전우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영결식 표정, 임찬종 기자입니다.
<기자>
선후배들은 두 해병대원의 마지막 길을 해병대가로 배웅했습니다.
고된 훈련 중에도, 꿀맛 같은 휴식 시간에도 함께 부르던 이 군가를 눈물 가득한 눈과 메이는 목으로 전우에게 바쳤습니다.
해병대가 조금 더 두 젊은이의 의기와 패기가 얼마나 크고 대단한지 잘 알기에 해병대 선후배의 작별인사는 더욱 가슴 아픕니다.
[김기정/해병대 전우회 : 선배로서 도와주지 못해 너무 죄송스런 마음에 가슴이 아픕니다.]
[장원혁/상병 : 높은 애국심을 군 생활동안 군 생활 넘어서 전역해서도 평생 가슴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 떨어지고 다시 지원해 입대한 해병대, 그곳에서 마지막까지 임무를 완수한 조카가 한없이 자랑스럽지만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서광일/고 서정우 하사 큰아버지 : 사실 서정우 하사는 해병대 재수생입니다. 처음에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지원했는데 거기서 떨어졌습니다. 두 번 지원해서 자기 갈 길로 간 겁니다.]
이제 두 젊은이는 목숨을 버려 해병대의 영원한 전설로 남았습니다.
(영상취재 : 김성일, 이승환, 영상편집 : 김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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