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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살 소년, 톈안먼서 1인시위…중국 깜짝

<8뉴스>

<앵커>

국제 환경운동가인 한국계 미국인 소년 조너선 리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여 중국 당국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오늘(22일)의 세계,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톈안먼 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소년을 공안들이 황급히 막아선 뒤 자금성 안쪽으로 끌고 갑니다.

깜짝 시위를 벌인 주인공은 한국계 미국인 13살 조너선 리.

지난 8월 방북해 김정일 위원장에게 비무장지대에 어린이 평화숲을 조성하자는 편지를 전달했지만 반응이 없자 시위를 감행한 것입니다.

[조너선 리/한국계 미국인 국제환경운동가 : 중국 국가주석과 미국 대통령이 남북한 간 평화를 진지하게 고려하도록 하는데 제 시위가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89년 톈안먼 사태 이후 20년 넘게 시위가 철저히 통제된 곳에서 기습 시위가 벌어지자 중국 당국도 적잖이 당황해 하는 분위기입니다.

-

58명이 숨진 중국 상하이 아파트 화재 희생자 추도식에 무려 10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추도객들은 시당국의 관리소홀은 물론 화재진압과 수습과정도 미숙했다며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희생자 유족 : 함께 살던 가족이었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기억을 잊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다른 사람들의 도움과 시간이 필요 합니다.]

-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아일랜드가  유럽 연합에 최대 9백억 유로, 우리 돈 140조 원의 구제금융을 요청했습니다.

유럽 연합은 구제 금융의 조건으로 아일랜드 정부에 오는 2014년까지 150억 유로의 정부 지출을 줄이는 등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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