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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새 의혹' 민홍규 '무고'로 추가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언론을 통해 자신을 비판한 국새제작 실무자 등을 고소한 혐의로 민홍규 전 국새제작단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민씨는 지난 8월 "민 단장이 국새의 전통 주물 기법을 알고 있다고 한 것은 모두 거짓이며 국새를 만들고 남은 금을 개인적으로 착복했다"고 한 언론에 밝힌 국새 주물담당 단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검ㆍ경 조사과정에서 민씨가 실제 국새 제작 뒤 남은 2백 그램 이상의 금을 개인적으로 챙겼으며, 600년의 비전이라며 제작 과정을 외부에 일절 공개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미 전통 방식으로 국새를 제작한 것처럼 속여 정부에서 제작비 명목으로 일억9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달 4일 민씨를 구속 기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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