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매질 사형 선고를 받아 국제 사회의 구명 운동 대상이 됐던 이란 여성이 갑자기 죄를 인정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07년 간통 혐의로 돌팔매질 사형 선고를 받은 뒤, 국제 사회의 구명운동으로 사형 집행이 미뤄져 오던 43살 아시티아니가 이란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남편이 숨진 뒤 다른 남자를 만나왔고, 간통이 아니었다고 주장해 오던 기존 입장을 바꾼 겁니다.
이에 대해 서방 언론들은 이란 당국이 돌팔매형에 대한 국제적 비난을 무마하려는 것이라며 강압적 수단이 동원됐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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