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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밤에 못나가게해!" G20 앞두고 특단대책

<8뉴스>

<앵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밤거리의 무법자, 폭주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앞으로 한 달 이상 밤중에는 아예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야간 외출을 제한했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오토바이를 탄 청소년들이 교통법규를 무시한채 도로를 질주합니다.

역주행을 하던 폭주족은  가로막는 경찰차를 피하려다 넘어집니다.

불법 개조한 폭주 오토바이입니다.

사고가 나면 스피커가 가슴을 치면서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지만, 재미를 위해서 설치한 겁니다.

경음기 소리도 엄청나고 충격 완화장치는 길이를 8배까지 늘려 완충효과가 없습니다.

경찰은 G20에 앞서 특별단속을 벌여 10대 청소년 100명이 포함된 폭주족 110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G20 기간에 이들의 야간 폭주행위를 막기 위해 앞으로 한 달 이상 야간 외출을 제한했습니다.

이 기간에 보호관찰소가 집으로 전화를 걸면 본인이 받아야 하고 만약 받지 못하면 외출한 것으로 간주돼 추가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장흥식/서울경찰청 폭주족전담수사팀 경위 : 데이터 베이스화 해서 서류도 발송하고 SMS 문자 발송을 해서 폭주 행위의 위험성도 알고, 교통 안전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폭주조직원 135명에 대해서도 출석요구서를 보내는 등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태훈, 영상편집 :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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