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때 9.11 테러 용의자에 대한 물고문을 개인적으로 승인한 사실을 자서전을 통해 고백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부시는 오는 9일 출시되는 자서전 '결정의 순간들'에서 중앙정보국이 당시 9.11테러 용의자였던 모하메드에게 물고문을 가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시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지금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서술했다고 이 책을 읽은 그의 측근은 말했습니다.
부시 "9.11테러범에 물고문 승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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