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 "북한, 곧 역내 위협 핵·미사일 역량 가능"

"북 무기화 수준까지 도달 않도록 해야"

미국 국무부는 2일 북한이 비핵화 결단을 내리지 않고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경우 조만간 역내를 위협할 핵.미사일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태영 국방장관이 전날 국회에서 '북한이 기초수준의 핵융합을 시작했고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핵무기 소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한데 대한 미국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 "그것은 우리가 매우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우리는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실험을 우려하고 있다"며 "핵.미사일 실험이 계속될 경우 북한은 지역을 불안정하게 하고, 지역의 우려가 되는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북한에 비핵화를 추진하도록 계속 요구하는 것도 이때문이며, 북한 비핵화는 미국의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우리는 북한이 무기와 효과적인 무기 운반시스템을 확보하는 수준까지 이르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