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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한국 송유관 폭발…알카에다 소행 추정

예멘 남부 샤브와주에서 한국석유공사의 송유관 중 일부가 폭발했습니다.

석유공사 예멘사무소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8시쯤 석유 시추 공사를 하고 있던 샤브와주 4광구의 송유관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주변에선 폭발물 잔해가 발견됐으며, 현지 당국은 최근 아라비아 반도의 알카에다 조직이 비슷한 범행을 한 점으로 미뤄 이번에도 알카에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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