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마약사범으로 체포된 미국인이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외손녀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일련의 보도에 대해 삼성이 이를 부인하는 증거를 제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여성 리제트 리가 고 이 회장의 회장의 외손녀임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언론에 제시된 삼성전자 북미법인의 공문이 위조된 사실이 명백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검찰이 마약사범 리제트 리의 집에서 압수한 삼성전자 북미법인의 공문에 '월30일 LA 근처 밴나이스 공항에서 열리는 비공개 행사에 삼성 회장 일가를 대신해 리제트 리가 참석한다' 내용이 적혀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삼성 측은 허위로 꾸며진 문건이라는 증거를 제시하며 반박했습니다.
리제트 리는 지난 6월14일 마약을 운반하다 체포됐고 수사 과정에서 자신이 고 이 회장의 손녀라고 주장한데 대해 삼성은 부인해왔습니다.
삼성 "'이병철 상속녀' 리제트 리 주장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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