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정, 현금비중 확대 vs 뛰어내리면 손해
[김성진 애널]
◆시장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지금 조정이 나오면 팔아야 하느냐 아니면 살 준비를 해야 하는가인데 대부분 투자자들은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장이다. 이런 부분이라면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하나 개인 심리를 알아보는 것은 얼마나 빚을 내서 투자하느냐이다. 최근 신용잔고가 늘어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부정적이지만 여전히 시장을 좋게보는 것이다. 결국 시장 분위기는 어느때보다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종목별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잘 감안해야 하다.
[김종효 애널]
◆방향전환 가능성 염두를=신용잔고가 늘어나는 것은 급하다는 것일 수도 있다. 상승이든 하락이든 어떤 의견이든 시장 대세로 굳어지면 그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현재 올해가 거의 다 지나갔지만 추가 상승 룸이 높지 않다는 점에 무게를 둔다.내년에 계속 올라갈 것인가에 대해서도 의혹을 품고 있기 때문에 1900선 위에서는 주식을 팔자라는 의견을 계속해서 제시한다.
지난 8월이후 글로벌 증시가 속도를 내는 모습을 볼때 그 속도의 근원은 달러하락이였다. 현재 달러화 같은 경우 추가적으로 75 라인을 저점으로 옆으로 눕고 있다. 이것이 지금 전세계 글로벌 증시가 옆으로 눕고 있는 현상과 동일하다.
미국의 10년 국채수익률도 바닥을 탈출하려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시장은 디플레를 봤기 때문에 채권수익률을 낮게 만들어서 채권사는 모습을 보였다면 지금구간에서 장기트렌드를 상방향으로 돌파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즉, 미국내에서도 인플레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미국 경기가 크게 악화되지 않고 살아날 신호가 나온다면 채권 수익률 금리는 빠르게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중요한 화두는 FOMC가 과연 수많은 돈을 쏟아붓겠느냐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현재 실업인데 단기간 회복은 거의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2조달러를 투입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 5000억 달러씩 네번에 걸쳐서 하든가 여러가지를 보면서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
스티글리츠 크루그먼 교수는 지금 필요한 것은 통화 완화가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력한 재정 정책으로 총수요를 누군가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통화주의자들이 강세를 보이다보니까 통화쪽으로 조절이 안되고 있다. 왜냐하면 돈을 공급해 놓으면 금융권에서만 돌고 있고 대출을 통해 빠져나가는 양이 많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구간에서는 시장에 대해서 너무 긍정적으로 보기보다 중립적으로 대응하는게 좋다는 판단이다.
[김성진 애널]
◆급등장세, 놓치면 땅치고 후회=지금 시장에서 외국인을 따라가는 것 충분히 좋다고 본다. 일명 급등주가 속출하고 있다. 자동차 IT 부품 화학주 할 것 없이 그렇다. 1900을 돌파하고 나서도 종목별로는 엄청난 급등세를 보인다. 장세가 좋은 것이다. 이런 부분을 놓치기는 아깝다.
펀드가 한창 잘 나갈 때 조선주 열풍이 불었는데 불과 지수가 2000포인트 이상 부터 엄청난 종목장세가 나타났다. 이부분은 결국 지수가 올라갈때 수익을 낸다기 보다 지수가 안정을 찾은 다음에 종목장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개인 입장에서는 지금장 놓치기 아깝다.
상품시장 특징이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상품시장 랠리가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달러 변동성이 축소되고 안정을 찾으니까 랠리를 보였다. 지난번에 면가격 관련해서 화학주 추천드렸다.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유가도 달러가치가 올라간다고 해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달러가치의 변동성만 축소되고 안정적인 상승추세만 유지되면 상품가격은 오를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유동성 장세였다면 이제는 상품시장에서도 펀더멘털 랠리가 되는 것이다. 기존의 주식시장도 유동성장세에서 실적장세가 보이고 있듯이 상품시장도 그런 관점으로 접근하면 지수 1850 이상에서는 충분히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본다.
[김종효 애널]
◆2007년 랠리와 지금 랠리는 다르다=2007년도 조선주 랠리는 신용창출이 쉬웠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돈을 빌릴 수 있었고 올라가는 주택가격으로 재신용 창출이 가능했었다. 미국의 경우 자산가격의 상승이 존재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에서는 돈을 만들 수 없고 재정적자는 쌓이고 있다.
일본 미국이 돈을 푼다고 하지만 무한정 돈찍어내는 것은 경기가 터닝하는 시점에서 엄청난 인플레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럽다.
지금 우리시장에서 나타내는 펀더맨털 개선되는 종목들의 리베이팅은 투자자문사를 통한 수급구조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증권거래소 수급구조에 대한 판단과 HTS에서 나오는 매매동향을 바꿔야 한다고 본다. 투자자문사별로 세분화해서 나타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금 시장에서의 개인은 개인이 아닌 세력화된 개인이 많아보이기 때문에 지금 나타나는 국내증시 흐름은 해외쪽 요인에 의해 타격을 덜받았고 기업들이 돈을 잘 벌었고 현대차기업이 틈새시장을 잘 파고들었기 때문에 우리시장이 안정적이었지만 세계경기 성장률을 하향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내년 유효수요가 크겠는게 측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이구동성일때 반대쪽을 봐라=그래서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본다. 모두가 좋게 보고 빚을 써가면서 주식을 사고 있다.지수가 하락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등락폭이 커지거나 지수 조정폭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시장에서 작용하는 여러 기재들이 복합적이다. 과거 경제이론으로 설명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모멘텀은 감소중이다. 미 중 경제성장률이 감소하고 국내 GDP성장률도 낮게 나왔다. 4% 내외 하반기 성장률을 보일 수 있다. 하반기 실질 성장이 4%라면 올해 한국의 하반기 성장은1 %밖에 되지 않는다.
세계경기 회복이 빠르지 않은 상황에서 내수시장이 부진하기 때문에 글로벌시장 탄력도 1900에서 강하지 않을 수 있다. 주식을 사기보다 종목을 압축하고 현금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고 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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