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주중국 대사가 노동당 부부장급의 비중있는 인사로 교체됐습니다. 중국과의 밀월을 강화하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됩니다.
베이징 표언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북한의 신임 주중대사로 지재룡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이 임명돼 중국 정부의 아그레망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 신임대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이자 김정은의 후원자로 알려진 장성택의 측근인사로 알려졌습니다.
대중관계 강화를 위해 국장급에 행정통이었던 전임 최병관 대사 대신 당의 비중있는 인사를 내세웠다는 분석입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 교수 : 후계자인 김정은과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 조기교체를 결정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 신임대사는 오늘(25일) 평양에서 궈보슝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 부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중국군 6.25참전 6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뒤 조만간 베이징에 부임할 것이라고 외교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특히 당 출신인 만큼 노동당대 공산당의 교류차원으로 이뤄지는 김정은의 중국 방문을 주요 임무로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4월 부임했던 최병관 주중대사는 지난 주말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반년만에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