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수사과는 22일 거래처 수금 대금 수억 원을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화공약품 도.소매업체인 부산 사하구 모 회사 경리담당 직원 황모(27.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007년 11월20일 거래처에서 들어온 물품대금 396만 원을 계좌에서 빼내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8월까지 98차례에 걸쳐 모두 3억3천여만 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이처럼 빼돌린 돈을 자신의 채무변제와 홈쇼핑 물품구입 등으로 대부분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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