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레이더] IT, 외국인·기관 '동시러브콜', 이번은 진짜 귀환?

■트레이더에게 듣는다

▷손은주 대우증권 광교지점 차장

IT주, 바닥형성, 탄력적 흐름 예상

IT주가 수급적으로 확연히 달라졌다. 과거 칠공주로 불렸던 LG화학, 삼성전기, 삼성SDI위주로 외국인과 기관에서 양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단기적으로 IT주는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보이며 움직임이 나온다면 탄력적인 흐름이 기대된다.

대부분 IT주 투자자들이 14만원 권에서 매수 손실 상황인 듯 하다. 반등한다고 팔기보다는 현재 LED시장의 성장성과 실적개선을 염두에 두고 투자에 접근하기 바란다.

개선된 수급상황,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시도 기대

외국인은 최근 선물에서 장중 매매하고 있다.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선물 매도 한 이후에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생기곤 했다. 또한 중국이 기습적으로 금리인상을 했고 북한이 핵실험을 다시 재개한다는 뉴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하지만 프로그램매도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완화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6천억 가까운 프로그램매도가 나왔지만 기관과 개인이 받아주고 소화하고 있다. 이점을 감안하면 시장은 프로그램매도를 양호하게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상승시도를 펼칠 것으로 본다.

○투자전략

3분기까지 소재, 산업재, 건설의 주가가 좋았다. 하지만 4분기부터는 중국의 5중전회로 시장의 방향축이 바뀔 것으로 본다. 중국의 내수소비 성장 관련주가 좋아 보인다. 중국이 내수소비를 진작시키고 임금이 증가해 소비여력이 높아지면 가장 먼저 살아나는 것이 IT와 자동차이다.

때문에 이들의 주도주적 성격은 지속 될 것으로 보며 4분기부터는 종목군들의 움직임이 기존의 소재, 산업재에서 IT로 갈아타는 전략이 더 나을 것 같다. 시장은 유동성이 풍부하여 저가 매수가 유효하기에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한다.

[포트폴리오전략]

•주식 90%, 현금10%

•관심종목: OCI, 만도, CJ오쇼핑

•단기 이익실현: 차바이오앤

•손절매: 남해화학

•신규편입: 삼성전기, 멜파스

▷고광식 동양종금증권 명동지점 차장

지점에서 오늘은 호남석유를 추천했다. IT주에서는 삼성테크윈을 추천했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 3분기 경제성장률이 발표되었는데 예상에는 못 미쳤지만 8%는 상회했다.

그 동안 외국인이 국내주식을 리드했다면 최근에는 외국인의 매매패턴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외국인의 절대적 규모는 작은 금액이지만 선물에서 매도하며 프로그램 매물을 출회하여 시장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IT, 대형주는 저점분할 매수, 중소형주에도 관심을

IT주는 지속적으로 저점 분할매수를 권했다. 오늘은 외국의 집중매수 유입으로 삼성전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외 삼성전기, LG전자, SDI등 IT 대형주 위주의 움직임이 좋다. 또한 호남석유, LG화학 등 소재 업종군도 강한 흐름이다.

대형주 중에서도 바닥을 다지고 있는 IT 종목군으로 저점 분할매수 유효해 보이나 지수에 부담을 덜 주는 중소형주에(부품, 장비)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한솔LCD, 인터플렉스, 서울반도체들은 단기적으로 수익 낼 수 있는 종목들이다.

○투자전략

원화강세로 하반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항공, 해운, 비철금속, 증권, 건설업종에는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건설업종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조정을 받고 있다. 순환매 차원에서 외국인과 기관에서는 일부 IT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이 영향으로 상승폭이 컸던 건설업종으로 매도가 나왔던 것으로 본다. 수익이 크게 났다면 이익 실현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손실률이 크지 않다면 홀딩하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포트폴리오전략]

•주식 50%,현금 50%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 [프리미엄 투자전략] 최고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하는 업종 · 종목 리포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