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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토크]힘빠진 외국인 증시도 지지부진…주식 살까? 팔까?

■Market Today-김종효, 김성진, 이동헌 애널리스트

[김종효 애널]

오늘 애플의 실적발표가 있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문량이 감소하고 있다. 아이패드라면 디바이스 중에서 가장 기대가 많은 제품중 하나인데 예상보다 덜팔리고 있고 4분기에도 덜 팔릴 것으로 예상으로 주가가 부담이 되고 있다.

애플의 반면교사를 생각해 볼때…높은 기대에 많이 오른 주가 부담

애플의 반면교사에서 배워야 할 점은 기대로 인해 많이 올랐던 종목군들이 현재 지수가 많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또 환율이 일정가격대에서 멈추면서 현재 기대로 많이 움직였던 종목들이 조금만 안좋은 소식이 나오면 크게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추세붕괴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뒤늦게 산 투자자들에게는 큰 충격일 것이다. 따라서 최근 계속해서 말했듯이 많이 오른 종목 뒤늦게 쫓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인다.

자동차 종목이 조금 살아나고 있지만 전일 낙폭을 감싸지 못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2000억원에도 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것을 보면 전반적 매수의 두께가 상당히 얇은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신규매수는 자제해야 할 것을 권한다.

프로그램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선물도 베이시스가 축소되는 모습을 보인다. 생각보다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추세는 쉽게 변하지는 않는다고 본다. 지수보다 많이 오른 종목들이 낙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개인들이 더 버티기 어려운 모습이 된다.

지수가 소폭이 밀릴 때 내가 가진 종목도 소폭밀리면 상관없는데 뒤늦게 추격매수를 한 투자자들은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구간에서 상승을 이끈 옐로우칩 성격의 종목들 낙폭이 얼마나 커질지, 또 외국인 선물매도가 기존의 매수 포지션을 줄이는 것인지 아니면 주식 매도를 위한 사전 포석인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김성진 애널]

지금 보면 시장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많이 올랐다는 부분이다. 미국 시장 비교적 견조했다. 프로그램 매물 압박에 따라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최근 주인공 외국인들이 매수를 보이기 때문에 우려는 기술적 부분이 크다고 본다.

코스피 지수 부담에 따른 코스닥 부각

코스피 주봉 차트를 보면 1900선 기점으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많이 되돌아 왔다. 추세선을 보시면 저항이 만만치 않다. 비교적 견조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기술조정이라고 본다. 반면 코스닥은 금융위기 이전때보다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코스닥은 그나마 저항이 덜하지 않나 싶다.

중소형주 랠리 분위기 꺾지 못해

돈많은 대기업에서 돈을 뺏어올 수 있는 방법은 대기업이 투자하는 곳에 지분투자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 중소형주는 숫자상 나오는 것은 4분기~내년까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 효과를 코스닥이 본다고 볼 수 있다고 본다.

거래소는 저가매수 기회가 왔다는 점에서 특히 대형주 투자만 하시는 분들은 초우량 코스닥주가 매력있다고 해도 투자를 안하신다. 그런 분들이라면 거래소가 내려왔을 때 기회를 보는 것이 좋겠다. 주가가 내릴 때 크게 두가지이다. 팔아야하는 조정인가 사야하는 조정인가인데 지금을 사야 하는 조정으로 본다.

[이동헌 애널]

외국인들인 1000억 정도 매수했다. 예전에 비해 강도가 약해졌다.외국인들이 환율 환차익을 노리고 들어왔는데 원달러환율이 1100원 대 근접하니까 먹을 것이 없어서 매수강도가 약하지는 것으로 본다. 시장은 결국 외국인들이 사주면 올라가는 외국인 주도장이었다면 외국인 매수강도 약화는 상승탄력이 줄어들수 밖에 없고 시장이 쉴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다라고 평가한다.

환율 1100원대 환차익 매력 감소…외국인 매수강도 약해져

외국인이  많이 안사주면 증시 탄력이 둔화될 수 밖에 없다. 투신권 과거 돈이 많이 갔는데 이제는 랩으로 돈이 많이 가다보니까 판매를 그만해 달라. 포트폴리오 재정비하기 위한 요청이 많다. 한 템포 쉬어가는 흐름이라고 본다. 느긋한 마음으로 잠깐 쉬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어쨌든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몰리게 되면 후유증은 있다고 본다. 주가를 올릴 수 있지만 팔아야 수익이 되는데 궁극적으로 문제점 정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제는 전기전자 쪽으로 외국인들이 사는 모습 보이다가 오늘은 자동차 관련주를 산다.증시 일각에서는 이렇게 본다. 어제 전기전자 가격이 많이 떨어지니 1차 적으로 손을 본 것인데 주위에서 호응이 없었다는 것. 자동차는 계속 팔수만 없다보니까 샀다 팔았다 빠져나가기 수순이 아닌가 묻는 경우도 있었다.

자동차 업종이 밸류에이션 갭이 부분적으로 다르다. 하지만 어느 일정한 수준까지는 올라왔다고 본다. 내부에 돈이 쌓일 때까지 기다린다. 내부에 돈이 쌓이면 올라가고 장기적 상승흐름인데 지금 실적 모멘텀은 충분히 반영되었고 다시 쌓여서 저평가 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모멘텀 측면에서 자동차 상당한 수익이 나서 이익실현 욕구가 나올 수 있다. 또하나 IT 주이다. 자동차가 상당히 좋았다고 보인다면 장기투자자라면 지금 시점에서는 IT에 비중을 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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