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재평가로 코스닥 강세…실적발표 전까지 깜짝랠리 지속
어제 코스피는 내렸는데 코스닥은 올랐다. 이것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닌데, 어제는 차별화부분에서 중소형주들의 반란이었다고 볼 수 있다. 대형주들이 아주 많이 올랐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소외감과 유동성이 몰리면서 재평가 기대감이 동시에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다. 이것은 깜짝 랠리라고 볼 수 있겠고, 대형주들의 실적발표 시즌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실적 발표 전까지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겠다.
○ 美증시, 씨티은행 호실적에 은행·금융주 주도 속 상승
미 증시는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달러인덱스가 하락했다. 양적완화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어제는 올랐다. 경제가 부진해 돈을 풀어도 낮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해서 돈을 더 풀어도 되겠다는 시각이 나오는 것 같다. 시장의 기대는 양적완화를 하긴 하는데 언제, 어떤 규모로 하는냐 하는 것이다. 금융주가 어제 씨티그룹이 실적을 좋게 발표했고, 이에 따라 은행주가 대폭 올랐다. 심리 개선으로 다우지수가 모두 올랐다. 오늘 외국인에 의한 국내 금융주와 건설주의 시각이 좋아 질 것 같다. 대대적이지는 않고 소폭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기술주는 계속 강세를 전망한다.
○ 반도체보다는 디스플레이, 일반 제조보다는 애플관련주 강세
애플은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다. 요즘 바닥을 다지고 올라오고 있다. 애플의 호재로 우리나라에서는 디스플레이 관련주가 후광효과를 볼 것이다. IBM도 역시 좋았다. 반도체 보다는 디스플레이, 일반 제조보다는 애플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다. 특히 그 종목 중 기관과 외국인이 계속 매수하는 종목이 좋다.
○ 코스닥 상승에 브레이크는 없다
어제는 나스닥이 조정을 받지 않고 좋아지는 모습이었다. 코스닥에서보면 지금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잡는 상황은 없을 것이다. 어제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기관들이 10만주 이상 매도한 종목이 나왔다. 달리는 말에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다. 랩 어카운트 자산에 따라서 집중투자가 가능한데 요즘 코스닥에 붐이 오면 집중투자가 가능하다. 또 투자자문사 설립 붐까지 있어, 집중투자는 한동안 이어질 것 같다. 코스닥은 추세 상승이 진행중인 종목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무작정 숫자 쫓지말고 외인·기관 따라가기
코스닥쪽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숫자가 확인되지 않은 종목을 무작정 따라가기 보다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투자 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좋다. 수익은 조금 느릴지라도 이 방법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주 시장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중 소형주 비중 높은 코스닥이 상대적 우위에 있다. 거래소는 중소형 건설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채권시장 호황으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도 요즘 중요한데, 특히 21일에 중국의 모든 경제지표가 발표되기 때문에 전 세계 증시가 이를 주목할 것이다. 기대감을 받으면 세계 증시가 랠리를 더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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