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법정 공동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수년동안 공금 유용, 장부 조작 등 각 종 비리 행위를 저지르다 적발됐습니다.
공동모금회가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경기지회의 한 간부는 지난해부터 서류와 영수증 등을 꾸미는 수법으로 유흥업소 등에서 법인카드로 3천 3백만 원을 썼다가 적발됐습니다.
또 인천지회 모 부장은 지난 2006년 제작한 사랑의 온도탑을 해마다 재활용하면서도 매년 천만원 안팎의 제작비를 들인 것처럼 속여 공금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부터 공동모금회에 대한 종합감사에 착수했습니다.
한푼 한푼 모은 '국민성금'으로 유흥업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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