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걸리기만 하면 거의 대부분 5년 안에 사망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하지만 이 폐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살면서 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주전 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둔 50대 남성입니다.
폐암을 극복하고 건강히 살고 있는 선배들의 격려를 받습니다.
[배성렬(59세) : (저도) 투병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두 분께서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암을 완치했다고 하니 큰 용기가 생깁니다.]
어제(14일) 국립암센터에서 폐암극복환자들의 격려식이 열렸습니다.
폐암 진단을 받은 뒤 5년 이상 건강하게 살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초청됐습니다.
[이진수/국립암센터 원장 : 처음에는 암, 특히 폐암 같은 것은 오래 못 산다는 생각들이 있는데 치료 받으시고 5년 이상 사신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이분들을 함께 모여서 잔치를 베푸는 날이 오늘이거든요.]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담배입니다.
담배 연기에 들어 있는 수많은 발암 물질이 폐속에서 암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5년 전 폐암 수술을 받고 지금은 등산을 즐기며서 지금은 건강하게 살고 있는 60대 남성입니다.
[윤재덕(63세) : 병원에 열심히 다니면서 의사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열심히 치료하시고 또 열심히 운동하시고 가족 간의 화목을 지키면 희망이 보일 겁니다.]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 환자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 의사들이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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