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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문학산 '둘레길'

인천에는 삼국시대부터 역사가 깊은 문학산이있다. 지금은 그 흔적이 사라지고 몇 남아 있지 않지만 비류시대의 중요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문학산은 인천시 남구 관교동 남쪽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높이는 224m 로 정상부에 돌로 쌓은 산성이 바로 '문학산성' 이다. 문학산성은 1986년 인천시 기념물 1호로 지어되었다. 산성의 둘레는 577m이고 동서로 긴 부정형 모양을 하고 있다. 339m 정도의 성벽이 남아 있고 인천시에서는 전구간 복원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문학산성은 처음엔 흙으로 쌓았으나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시대의 거치면서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이것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남아 있게 된것이다.

둘레길엔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학산서원터' 근처엔 무허가 개사육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문학산 곳곳에는 태풍의 휩쓸고간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문학산 레포츠공원을 출발하여 학산서원터-공군부대앞-숲길- 길마산 정상-문학산성-삼호현-연경정방향샛길 코스를 답사했다. 문학산은 사방으로 노적산, 연경산, 문학산, 수리봉, 길마산 등 오봉이 연결되어 있다.

정상에 서면 발아래 펼쳐진 문학경기장과 인천도호부청사 송도 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하는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 

문경숙 SBS U포터 http://ublog.sbs.co.kr/unicorn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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