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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발트해서 여객선 폭발 후 화재…22명 부상

독일 북부 발트해에서 대형 여객선이 폭발에 이은 화재로 조난 당해 2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독일 킬을 출발해 리투아니아의 클라이페다로 가던 리투아니아 선적 '리스코 글로리아'호가 갑판에서 일어난 폭발로 조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뒤 승객 204명과 승무원 32명은 근처를 지나던 다른 선박들에 의해 전원 구조됐지만, 22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선들은 전장 200m의 이 여객선이 전복할 경우 170t의 연료가 바다로 유출될 것을 우려해 조심스레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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