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7시 5분쯤 경북 칠곡군 석우리 중앙고속도로 가산터널 안에서 시너를 싣고 춘천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6살 박모 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1시간여만에 불을 껐지만 이 때문에 2시간 넘게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갑자기 터널 외벽에 부딪힌 뒤 전복되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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