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1900선까지 왔습니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급등하면서 우리증시를 하루만에 다시금 상승궤도로 돌려놨구요.
모처럼 기관이 닷새만에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외국인과 함께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입니다.
2년 5개월만에 1900선을 돌파한 코스피지수,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자세한 지수부터 점검하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1,900을 넘어섰습니다. 21P 가량의 급등이 나타나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하락하면서 1,120원 선입니다.
지수 선물 역시 강세입니다.
248P까지 상승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 소폭 오르면서 3.30%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급 보겠습니다.
개인만이 매도고요, 오늘장은 외국인도 기관도 모두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9월10일에 1,800p대 진입한 이후 3주 만에 1,900p선에 진입한건데요.
주가 상승을 주도했던 섹터는 기계와 운수창고, 은행,자동차, 조선 증권 전기가스 등인데요.
들여다 보면 자동차를 제외하면 대체로 원화 강세 수혜 업종으로 분류되는 업종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은행과 운수창고, 전기가스, 통신 같이 가격 매력이 있는 소외됐던 업종군도 가세했다는 특징을 꼽을 수 있을텐데요.
종목별로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죠.
먼저 자동차줍니다.
현대차가 오늘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닷새연속의 상승센데요.
미국고속도로안전청의 내년도 모델 안전도 테스트 결과 쏘나타가 가장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도 역시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상승세가 주춤하던 조선주들이 랠리를 재개하면서 눈에띄고 있는데요.
순환매 유입과 함께 업황회복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등이 각각 급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수가 상승하면 함께 기대를 받게되는 업종이 하나 있죠, 바로 증권줍니다.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한화증권 등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데요.
시장기대감이 높아진데 따른 거래대금 증가 등이 호재로 꼽히는 상황입니다.
IT주도 간단히 짚고 가볼까요.
먼저 삼성전자, 내일 3분기 실적 잠정치를 내놓을 예정인데 현재 외국계 매수 들어오면서 주가는 78만원 선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하이닉스도 외국인 사자세가 유입되고 있구요.
8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오늘 태양광주가 강합니다.
미국이 경기부양책을 추진할 경우 업황이 더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데요.
SDN과 웅진에너지등이 상승하고 있구요.
이밖에 금관련주도 금값 사상최고치 경신에 동반 상승에 나서고 있습니다.
애강리메텍과 한성엘컴텍이 각각 급등중입니다.
외환시장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지수가 상승하면서 환율은 다시금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가 수급상으로 달러 매도물량도 적지 않은 모습이데요.
다만 추가 하락 폭이 제한될 여지도 남아있습니다.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리도 있구요.
또 당국의 공동검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역외 투자자들도 공격적인 달러 매도는 자제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만큼 수급에 의한 환율의 움직임 계속 주시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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