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상징, 에펠탑이 2주만에 또 다시 폭파 협박을 받았습니다.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늘(29일) 새벽 에펠탑 근처 공중전화에서 누군가 에펠탑을 폭파하겠다며 소방서로 협박 전화를 걸었습니다.
파리 경찰이 에펠탑 안과 주변에 있던 관광객들을 대피시키고 324m 높이의 탑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결국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관광객들은 2시간이 지나서야 에펠탑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에펠탑에서는 비슷한 상황이 있었죠.
같은 날 프랑스 생미셸 지하철역, 또 그제 파리의 한 기차역도 폭파 협박을 받았는데요.
물론 모두 허위로 밝혀지긴 했지만 프랑스 정부는 최근 프랑스에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는 첩보가 실제로 있기도 한 만큼 경계 태세를 더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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