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밤 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운전중인 경운기 바퀴에 옷이 끼어 70대 노인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혜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다세대 주택 3층 좁은 창문 틈으로 불길이 거세게 솟구쳐 오릅니다.
어제(28일) 저녁 7시 50분쯤 서울 방배동 40살 이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거실에서 처음 시작된 불로 전자 제품 등이 불에 타면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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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쯤 경북 구미시 진평동 아파트 안방에서 불이 나, 87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베란다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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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반쯤엔 경북 의성군 생송리에서 74살 김모씨가 집앞 도로에서 경운기 바퀴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경운기의 방향을 틀다가 앞바퀴에 바지가 빨려 들어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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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서계동 주택가 골목에선 승합차 밑에 43살 박모 씨가 깔려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술에 취해 승합차 아래에서 잠을 자는 것을 운전자 35살 이모씨가 미처 발견하지 못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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