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이 하반기 정기 국회를 '4대강 국회'로 규정짓고 예산삭감을 통한 4대강 사업 저지 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는데다, 공사가 진척되면서 지역별로 홍수예방, 수질개선 및 수량 확보, 환경훼손 여부를 두고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4대강 사업의 공정률은 30% 가까이 진행된 상태.
정부는 준설 공사로 인해 최근 장마와 태풍에서 홍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생태 환경에도 도움이 될 거라며 4대강 사업이 실보다 득이 많은 사업이라 강조하고 있다.
반면 야당과 환경단체는 예산 집중의 문제와 보 설치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을 우려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늘(17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시사토론에서는 여야 정치인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4대강 사업의 진행상황과 결과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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