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고용시장에 조금씩 훈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내실은 여전히 그리 든든하지 못합니다.
박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취업자 수는 2,400만 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만 6천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실업률은 3.3%로 1년 전에 비해 0.4%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실업자 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7만 4천명 줄었습니다.
연령별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0대만 7만 2천명 감소했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50대는 가장 많은 30만 9천명이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제조업 취업자가 29만 7천명 늘었습니다.
31만 2천명이 늘었던 지난 2000년 7월 이후 10년 1개월 만에 최대 규모였습니다.
청년 실업률도 7%를 기록해 1년 전에 비해 1.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률 역시 40.3%로 0.3% 포인트 낮아져 전반적인 청년층 고용여건 개선은 더딘 모습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은 청년층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8월 들어 아르바이트와 하반기 행정인턴 응모 중단 등 구직활동이 줄어든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