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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당, 대표자회의 연기…수해·태풍 피해 탓

북한 노동당이 9월 초에 개최한다고 예고했던 3차 당대표자회를 수해와 태풍 피해 때문에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에 상주하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북한 고위관리들로부터 수해 때문에 당대표자회가 연기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후계자 김정은이 이번 당대표자회에 공식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최근 수해에 따른 민심이반 등을 고려해 연기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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