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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닭고기, 취향따라∼입맛따라 먹어요

고소한 냄새로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 곳!

바로 지난주에 열린 구구데이 축제 현장입니다.

구구데이는 닭 모이를 줄 때 내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매년 9월 9일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김종숙/경기도 용인시 : 닭고기 평상시에 집에서 먹었는데도 특별한 것 같아요.]

[박가영/경기도 부천 :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같아요. 꼬끼요.]

닭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돼지고기 다음으로 많이 먹는 고기인데요.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이 2004년 9.6kg에서 2009년엔 14.3kg으로 5년 만에 49%나 급증했습니다.

닭고기는 칼로리가 100g당 110kcal 밖에 되지 않아 165kcal인 꽁치, 183kcal 고등어보다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영양만큼은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뒤지지 않는데요. 

[장석근/한의사 : 리놀렌산은 필수 지방산의 하나인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동맥경화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닭고기에는 이러한 리놀렌산이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월등히 높은 15.9%가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과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풍부해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닭고기는 그 부위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다른데요.

닭다리에는 18.8%, 가슴살에는 22.9%가 들어있어 맛과 식감에 차이가 납니다.

닭다리의 경우 우유에 카레를 섞은 양념을 부어 끓여주면 더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가슴살은 얇게 저민뒤 전분가루를 뭍혀 기름에 튀기고 소스와 숙주를 곁들이면 퍽퍽한 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취향 따라 입맛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영양만점 닭고기로 입맛 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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