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경기 회복이 원만히 진행될거라는 기대가 높아가면서 뉴욕증시가 또 국제유가가 함계 상승했습니다.
뉴욕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9월 들어 분위기가 좋은 뉴욕증시는 오늘도 다우존스 지수 81포인트 상승을 기록하며 4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성장 정체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소식이 해외에서 들려오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됐습니다.
중국의 8월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4퍼센트 증가했습니다.
8월 소매판매는 1조 2천5백70억 위안으로 18.4퍼센트 늘었고 8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도 3.5%로 22개월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이런 발표는 글로벌 경기 회복을 견인하는 중국의 경기가 상승세를 있음을 투자자들에게 확인시켜 줬습니다.
유럽의 사정도 나아졌습니다.
유럽연합은 유로존16개국의 올 GDP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2배 높은 1.7퍼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소식들에 힘입어 뉴욕시장 국제유가도 1퍼센트 올라 배럴당 77.19 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위스 바젤에서 어제 열린 바젤 은행감독위원회는, 세계 은행들이 자본 건전성 강화 기준을 최장 8년간 단계적으로 맞출 수 있게 했는데, 은행들이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금융주들이 오르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달 들어 떨어진 날이 하루밖에 없는 뉴욕증시는 오늘 상승으로 S&P 500 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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