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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살인사건 용의자, 범행 이유 들어보니

10년 넘게 교도소 생활 '사회에 불만'…술김에 범행 저질러

서울 신정동 주택가 살인사건 용의자가 사건발생 35일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서울 신정동 다세대 주택 살인사건 용의자 33살 윤 모씨를 11일 오후 서울 신월동 자택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7일 오후 서울 신정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 들어가 거실에서 자녀와 TV를 보고 있던 42살 장 모 여인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남편 임 모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씨는 경찰에서 특수강도와 강간 혐의 등으로 10여년 넘게 교도소 생활을 하면서 사회에 불만을 가져오다 술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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