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중인 영화 순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저씨'가 벌써 5주째 1위 자리를 지켰고, '킬러스'와 '악마를 보았다'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봉작 만나보실까요.
이번 주에는 '해결사', '마루 밑 아리에티', '노다메 칸타빌레' 등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 가운데 살펴볼 영화는 한국영화 '해결사'입니다.
전직 형사 출신으로 흥신소를 하는 주인공이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거대한 음모가 드러납니다.
액션영화의 달인 류승완 감독 밑에서 수업한 권혁재 감독의 데뷔작품인데요.
설경구의 몸 사리지 않는 액션과 오달수, 송새벽 콤비의 코믹연기가 일품입니다.
주말에 볼 만한 공연 소식 전해드립니다.
뮤지컬 '피맛골연가', 연극 '디너', '궁, 발레랑 노닐다' 중에 우리가 살펴볼 공연은 '궁, 발레랑 노닐다'입니다.
서울발레시어터가 15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운현궁 야외 공연입니다.
로이 토비아스와 제임스 전의 작품 등 모던 발레 대표작 일곱 작품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시회 정보입니다.
'한국국제아트페어', '미디어 씨티 서울 2010', '포뮬러 원-위대한 디자인 경주' 중에서 한국국제아트페어전 보겠습니다.
한국국제아트페어전, KIAF는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입니다.
올해는 주빈국 영국을 포함한, 16개 나라 190여 갤러리가 참가해 대표작 5천여 점을 전시하는데요.
한국 미디어아트 특별전도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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