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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전략]투자판단의 잣대는 '환율'...유망업종 골라보면

■금융시장 이슈분석 - 박중제 토러스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

금융 시장에 다양한 변수 중에서 미국 달러의 방향성이 매우 중요하다. 달러 방향성이 중요한 이유는 위험 자산의 방향성과 투자 전략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미국 달러가 계속 약세 방향으로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근거로는 유로화 흐름 자료 '피보나치 되돌림 주요 비율' 중 50% 상에서 유로화가 반등하고 있는데 유로화의 강세는 반대로 미국 달러의 약세로 판단되며, 특히 호주 달러가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데 기술적 분석상에는 호주 달러의 탄력이 미국 달러의 약세로 방향을 잡을 수 있겠다.

○주목할 변수

주목할 만한 변수로는 WTI 유가도 중요하다. 2010년 WTI 흐름의 챠트를 보면 미국 및 중국 긴축 우려, 유럽 재정위기, 미국 더블딥 리스크 우려 등의 환경에서 70달러에서 항상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70달러 밑으로는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70달러~90달러까지의 사이에서 위로 유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美고용지표가 미국달러 방향 잣대

현재 흐름은 유가 강세, 달러 약세이지만 이번주에 미국의 경제지표, 특히 고용지표처럼 중요한 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특히 달러 강세, 유가 하락쪽의 반대로 움직일 수도 있겠다. 즉 향후 고용지표의 결과가 미국달러의 방향성에 매우 중요 요소로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

美 비농가 취업자수 변동에 따라 고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비농가 취업자수 증감 챠트를 보면 6~8월 미국 비농가 취업자수 변동이 마이너스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임시고용의 감소 때문이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5년마다 실시하는 2010년 인구조사를 위해 정부는 임시 고용을 크게 늘렸고 6~8월까지 임시로 늘린 고용계약이 끝나면서 줄어든것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민간 고용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9월부터는 전체 취업자수도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본다.

버냉키"통화정책 대응으로 경제둔화 저지"…위험자산에 긍정적 시그널

얼마 전 버냉키는 잭슨홀 연설을 통해서 미국 경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 최근 경기 둔화에 대해서는 인정을 했다. 그러나 고용이 다시 감소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하고 있고 경기둔화 리스크가 커질 경우 통화정책으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즉 경기가 둔화되었을 경우 연준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고 있다.

○투자 유망 종목

첫번째는 정유업종 부문을 보자면 하반기에는 업황이 개선되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010년에는 정유 업황이 좋지 않았다. 아시아 CDU 잉여 설비 부문의 챠트를 보면 아시아 잉여 생산능력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아시아 정유설비 가동률도 감소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중국, 인도 지역에서 잉여 생산 능력의 하락 추세로 전환되고 있어 가동율이 2012년까지 계속 늘어날 것이다라고 본다. 단기적으로 보더라도 유가가 떨어지면서 우려가 있었는데 70달러에서 반등한다면 강하게 매수할 필요가 있다.

둘째로는 비철금속, 금 관련주 부문에서 달러 약세시에는 비철금속, 금 관련 주에 관련 가격이 강세될 것이고 금과 관련된 '고려아연'에 관심 가져볼 만하고 금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향후 추세적인 강세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는 BDI 관련주 부문에서 낮은 수준에서 반등을 하고 있는데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다시 올라가고 있고 중국 수입 석탄 물동량이 증가했고, 최근에 러시아나 농산물 수출 금지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의 수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BDI 관련주에 영향이 있는 해운 관련주에 관심 가져볼 만하다.

○투자전략

국내 증시의 오늘장은 강세를 나타날 것 같고 당분간은 강세로 갈 것 같다. 부정적 미국 매크로 변수로 인해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사야 하는 조정이라 판단된다. 반도체 관련 IT쪽에는 당분간은 부정적인 흐름으로 가져갈 것이다.추천 종목으로는 정유, 비철금속, 해운, 자동차 업종 등이며, 종목별 차별화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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