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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수동서 달리던 시내버스 타이어 '펑'

31일 오전 8시55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숭덕여고에서 만수시장 방향으로 달리던 11번 시내버스의 운전석 뒷타이어가 파열되면서 타이어 일부가 탔다.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 4명이 타고 있었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타이어에 난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분 만에 꺼졌다. 

버스 운전기사 김모(47)씨는 "인천대공원 부근을 지날 때부터 브레이크에 이상을 느껴 서행했는데 갑자기 '펑' 소리가 났다. 사고가 난 후 바로 버스를 세우고 승객들을 내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와 연결된 브레이크 라이닝이 과열되면서 타이어가 터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인천시 중구 제1국제여객터미널 내 버스정류장 앞에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고온으로 높아진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졌으나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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