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SBS CNBC 애널리스트
음식료를 제외한 모든 업종 떨어지고 있다. 전체적 시장 흐름을 놓고 보면 일본 증시가 1.7% 올랐다가 이 시각 현재 1.6% 거의다 반납하고 다우나 나스닥도 비슷하게 상승폭 반등을 했다. 우리시장은 30포인트 급등했다가 11포인트 마이너스이면 견조한 흐름으로 보여진다.
"뉴욕증시 급락에도 평정심 지키는 국내 시장"
미국시장이 급락을 했지만 이런 부분이 국내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제한적인 것으로 본다. 어제 기대감이 오늘까지 이어지는 듯 하다. 삼성전자 현대차가 최근 움직임이 비교적 견조하다.
특히 자동차 업종이 견조한 것은 일부 주도업종의 손바뀜 현상이 일어나는 듯 하다. 기존 화학주들이 쉽게 꺾이지 않는 것도 시장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보여진다. 오늘의 포인트는 어제 올랐었던 트로이카 관련주들이 부각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재료노출로 인해서 약세를 보이는 듯 하다.
사업 다각화 된 건설사들, 안개 낀 주택시장에도 끄떡없어
건설업종 차트를 보면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현대건설 흐름을 보면 정부발표 이후에도 주가는 음봉으로 마감했던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도 마찬가이고 대림산업은 좋은 모습 보여주었는데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 같은 해외플랜트 이슈가 있는 종목은 주택과 관계없이 올랐다는 점에서 해외쪽 사업 다변화가 되어 있는 건설업종들은 유효한 대응전략이 되지 않을까 보여진다. 현대차도 좋은 흐름이다. 시장 대비해서 선방하는 모습인데 바닥을 13만원 이상에서 확인한 것이 긍정적이고 자동차 관련 부품 소재들도 긍정적이다.
'작은 고추가 맵다'…대형주만 선호말고 알짜배기 중소형주 골라보기
화성알앤에이라는 종목을 보면 전고점 돌파 모습을 보여주는데 IFRS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본다. 최근에 자문사 쪽으로 자금이 몰리는데 이슈를 정리해보면 자문사에서 7공주라는 대형주 위주 전략을 썼는데 최근에는 가치투자를 표방한다.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이 타켓이 된다. 중소형 가치주를 골라내 보는 것도 중요하다.
테마, 큰 흐름은 없지만 '전력 관련주' 반짝
전력관련주들이 부각된다. 전력설비 흐름을 보면 광명전기가 강하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한테마라고 말을 하기에는 전체적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어서 의미부여하기는 힘들다고 본다.
명전기 흐름을 보면 8월 후반부터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그런데 거래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쪽 테마에 대해서 시장이 관심을 가졌다고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제룡산업 역시 주가차트가 1~2주 정도 거래가 늘면서 추세가 살아나기 때문에 비슷하다.
이런 기대감을 내비친 것은 결국 LS라든지 효성 같은 움직임들디 좋았기 때문이다. LS같은 경우 꾸준히 추세가 두달동안 올라오는 모습이고 효성의 경우도 움직임이 최근 8월 후반 들어서 올라가는 모습이다. 시장대비 월등히 좋기 때문에 스마트 그리드 관련 종목이 부각되었다면 중소형 관련주로도 부각되지 않을까 판단할 수 있다. 전체적 테마를 보면 의미 부여가 어려울 듯 한데 대형쪽을 찾는다면 NHN이 대형주 특징이다.
불안할 땐 외인·기관 움직임을 등대 삼자
최근 다른 증권사 리포트를 보면 해외쪽으로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는 듯 한데 일주일 간 주가흐름이 좋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최근 종목들이 강했던 종목을 보면 대우조선해양 차트를 보면 외국인이 어제 가장 많이 산 종목이 좋은 모습이다. 요즘 거래대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쏠림현상이 강하다.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하는 종목으로 타켓을 잡아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해외로 쌩쌩 '자동차', 낙폭 만회 중
천연고무가격이 많이 올라서 타이어 가격올린다는 기사가 올랐다. 한국타이어나 금호타이어가 어떻게 나올지가 중요하다. 불안 요소가 분명 있었는데 가격결정력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아직은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결정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이어업체 쪽에게는 부정적일 수 있다.
완성차업체 강세는 그동안 많이 떨어졌다고 보고 지수대비해서 최근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3개월 정도 보면 여전히 자동차 업체들은 오른 폭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 강세라고 본다. 가격메리트가 존재하는 듯 하고 해외쪽 매출 다변화가 진행되는데 이런 부분들도 긍정적 이슈가 아닌가 한다.
약점 보이는 '하이닉스'
하이닉스에 대해서 보고자 한다. 지수 급등에도 불구하고 약보합 마감하고 3% 급락하고 있다. 하이닉스 이 PC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는 듯 하다. 반도체 가격은 저점 국면을 갱신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하이닉스는 업종다변화가 되지 않다보니까 반도체 업황에 굉장히 흔들린다. 사업포트폴리오가 집중되어서 이런 리스크가 반영된 듯 하다. 미국에서 기술주 흐름이 비교적 좋지 않은 모습 보이는데 이런 영향이 아닌가 한다. 사업다각화가 잘 진행되어 있는 삼성전자조차 부진하기 때문에 하이닉스도 기술적 부분 외에는 이슈가 없기 때문에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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