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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중 바다 돌진…해경, 50대 남성 4시간만에 구조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던 50대가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4시간여만에 해경에 구조됐다.

27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40분께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있던 이모(51)씨는 일행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9번 망루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씨 일행들이 곧바로 '술에 취한 사람이 바다에 뛰어들었다'고 해경에 신고했고 부산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 3척을 현장에 보내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신고를 받은지 4시간여만인 27일 오전 2시2분께 광안리해수욕장에서 1㎞ 이상 떨어진 광안대교 주탑 충격완화용 펜더에 매달려 있는 이씨를 발견, 구조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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