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SBS CNBC 애널리스트]
전문가 리포트를 보면 미국 경기가 꺾이더라도 국내증시는 중국의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괜찮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중국의 최대 수출국은 유럽과 미국.. 미국 경기침체 중국 파급력 고려해야
우리나라 수출의 상당부분을 중국이 상당히 기여하고 있으니 중국 좋으면 괜찮지 않느냐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시각이다. 왜냐하면 중국의 최대 수출은 유럽과 미국이기 때문이다. 미국 유럽이 꺾이면 중국수출도 꺾이고 그러면 중국경기가 둔화되면서 중국의 수출량 증가가 수입량 증가를 동반해서 이끌고 있기 때문에 수출량이 감소하면 수입량도 감소하고 중국에 가장 많은 수출을 하는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국관련주, '글로벌 경기민감주'와 '중정책 민감주'로 구분해야
지금 중국관련주로 꼽을 것은 중국의 새로운 정책이나 새로운 모멘텀과 관련있는 종목들로 추려야지 과거부터 이야기한 조선주 철강주를 아울러서 중국관련주로 보고 또 중국에 IT 수출 많이 하니까 IT 자동차도 중국관련주니 모두 좋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 글로벌 경기와 민감한 종목과 중국 정책과 민감한 종목은 분명히 다르고 현재 주가 방향도 이미 다르게 갈라졌다. 이것을 구분 해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들 전반이 중국은 올 9월이나 10월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할 것이라고 보고 미국은 내년1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보는데 지금까지 이코노미스트 예측이 매번 틀린다. 강조하고자 하는 결론은 이코노미스트를 믿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라는 점이다.
답은 이코노미스트 예측이 아니라 정부 정책에서 나온다
민간의 주도 노력으로 미국과 유럽 경제가 회복될 수 없다고 확인 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시장의 눈은 정부를 향하고 있다. 우리 예상보다 강력한 정부의 대책이 나오면 빠른 반등이 나올 수 있겠다. 다만 그것이 본질적으로 증시를 되돌려줄지는 그때 가서 봐야할 문제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정부정책이 지금 당장이 아니면 빠른 반등은 어렵지 않겠는가 라고 본다.
중국 PMI와 중국 수입 강도가 국내 증시 바로미터
이코노미스트를 믿기에는 현재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점에서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단기적 지표로 볼 때 경기선행지수는 하락했고 9월초에 나올 8월 PMI지수가 여전히 하방을 그리는지, 또 수출입 지수쪽에서 수입지수는 여전히 총액은 상승하되 모멘텀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IT를 짖누를 것인지에 대한 여부를 더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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