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의 신축 빌딩.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도시형 생활주택입니다.
지난 4월 분양 당시 3.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투자자의 관심을 모았던 곳입니다.
전용면적이 26㎡인 이 도시형생활주택은 일반 고시원이나 오피스텔과 달리 각 세대마다 욕실, 화장실, 주방이 설치돼 있습니다.
또 독신자들이 생활하기 편하게 빌트인 가전제품까지 갖춰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지길호/직장인 : 저 같은 경우는 2호선 쪽에 직장이 가까이 있어서 다니기도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일단은 혼자 살기에는 가구들이 있어서 좋고, 평수도 맘에 들고, 전체적으로 맘에 드네요.]
경비실과 출입문마다 보완시설을 갖춰 기존 고시원이나 원룸의 취약점으로 생각됐던 안전상의 취약점을 많이 보완한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149세대로 이루어진 이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 받았던 사람들 대부분은 임대 소득을 염두에 둔 투자자.
따라서 앞으로 안정적인 임대 소득이 가능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김정미/인천광역시 간석동 : 이런 작은 아파트에 투자를 해서 월 100~150정도의 임대수익을 올리면 그걸로 충분히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분양가가 1억 4,900만 원인 이 도시형 생활주택의 임대가격은 월 65만원 정도로 연 5-6%정도입니다.
[박합수/부동산 전문업체 팀장 : 도시형 생활주택 같은 경우는 (수익률이) 6~8% 정도 형성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건 표면적인 수익률이고 세 후 수익률을 고려해야 됩니다. 세금은 6~35% 소득세를 내야하고,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도 낼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수익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또 도시형 생활주택은 주택수에 포함돼 기존에 집이 있을 경우 1가구 2주택으로 간주돼 양도세가 중과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투자 전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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